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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모두돼지

언제나 북적북적 영종도 돼지갈비 맛집 세아갈비

by comfy_576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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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놀면서 먹고,

나는 구우면서 먹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흰쌀밥에 얹은
단짠 갈비가 먹고 싶어요..

돼지갈비는 흰쌀밥에 얹어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헤헤...


조카들과 함께 이기에
놀이방 있는 식당
세아 갈비로 갔답니다.

 

돼지갈비 맛집 어디 있어요?

주소
인천 중구 하늘중앙로 231
영업시간
월~일 9:30~22:00 라스트 오더 21:00
번호 032-751-9637

주차 건물 내 주차


어떤 꼬마인지..
자전거 주차 야무지게 해뒀네요

 


우와~
갈빗집이 무지 넓죠?

아주 쾌적해요~'0'

 


4인, 8인, 좌식까지 다양하게 있고
테이블마다 넓어서 
얘기 나누며 먹기에도 좋아요

 


카운터 옆으로
주방도 반쯤 보이는데
깨끗하게 관리되는 게 보여서
더욱 믿음이 가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나면
곁들임 반찬을 준비해 줍니다.

참기름 향 솔솔 내며
달짝지근 매콤해서
입맛 돋우기 좋은 겉절이,
쫀득한 홍어무침
상큼 아삭한 연근 샐러드
오이장아찌, 묵무침 등
직접 만드시는 반찬은
하나하나 다 맛이 좋아요

 

세아 뼈해장국집 반찬도 맛있더니..
손맛이 제 스타일이에요

 


첫 방문 때 오리지널 돼지갈비
세아 통 왕갈비를 맛있게 먹어서
오늘도 통 왕갈비로 시작해 볼게요~

 


오늘도 불판 앞으로!


불의 쌔기를 보면서 
타지 않게 적절한 타이밍에 
이리저리 뒤집어 주고
처음엔 큰 조각으로 잘라
마지막 뒤집기 전에
반으로 잘라 구워요
말로 풀어놓으니
꽤.. 그럴싸한데요?ㅋㅋ

 


그렇게 굽고 나면
이케이케 육즙이 촉촉한
갈비를 만날 수 있어요

 

과하지 않게 베인
달달한 양념에 부드러운 고기..
좋은 질의 고기가 다하고
저는 숟가락만 얹은.. (뭐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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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우니 돼지 왕갈비도 먹어보잣


어머나. 목살이 이리 부드러워도 되나
부위가 다르니 맛도 다른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촉촉이 베인 갈비양념이
달지 않고 그냥 맛있습니다.


애들은 어디 가고
이리 신나게 먹고 있냐고요?

 


아이들은 식당에 도착과 동시에
놀이방으로 달려갔답니다.

 


방방이부터 미끄럼틀까지
꽤 넓은 놀이방으로
아이들은 놀고먹고
어른이들은 굽고 먹고
너무 좋은 시스템 아닙니꽈!!

 


본격적으로? 먹어야 하니
고기 추가하고
반찬도 추가해요


셀프바에 있으니
남기지 않을 만큼 마음껏!

 


슴슴한 계란찜도 추가해서 먹먹

 


달다구리한 양념에 지쳐갈 즈음
직접 만드는 냉면 주문했어요

 

살얼음 동동 떠있는
새콤 시원한 물냉면으로
단짠 입속을 개운하게 해주고
다시 시작 ㅋㅋㅋㅋ

 


매콤한 비빔냉면~
맵찔이들에겐 조금 맵지만
냉면만 먹으러 가도 
좋을 만큼 맛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홍어무침 넣어
슥슥 비벼 먹어도 맛이 좋답니다

 

오늘도 우리는
아주 신나게 먹었습니다 

고기는 질 좋고 맛 좋고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놀며
밥도 잘 먹으니 좋고
이런 이유로 세아 갈비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언제나 북적거리는 게 아닐까요?

 

언제나 북적북적
돼지갈비 맛집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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