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 가려고 파주까지 가지요 "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60
영업시간
월~일 10:00 ~ 21:00
(브런치 주문시간은 11:00~20:00)
번호
031-935-5339
매장 앞 넓은 주차장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
매장정보
파주 벙커힐 브런치 카페는
넓고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넓은 지상 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항시 가능합니다.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당일 직접 생산하는 베이커리,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는 물론
최고의 바리스타가 직접 시연하는 드립 커피
고급 허브티와 각종 시그니처 음료 또한 디저트와 함께 제공합니다.
총 2개 층의 웅대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 아름다운 전망과 야경,
다양한 고급 식기 하나하나에도 벙커힐의 정성과 품격을 담았습니다.
메뉴판
( 다양한 메뉴로 SNS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파주 브런치카페 벙커힐 (bunkerhill.co.kr)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으로 느낀 점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곳에 가려면 편도 70km를 달려야만 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과,
먹고 싶은 음식 때문에 기꺼이 찾아갑니다.
제가 초반에 찾아가서 먹을 때랑은 메뉴가 추가된 것도 달라진 것도 있네요.
너무... 거하게 시켰나요?
4명이서 간 저희는 각자 1인 1 메뉴에 함께 먹을 메뉴.
그리고 각자 음료 한잔씩 먹고 싶은 게 많은 꿀꿀이 4인방입니다.
라자냐, 리코타샐러드, 파니니, 퀘사디아, 감바스, 브런치플레이트
( 제가 갔을 땐 베이커리가 휴무였어요 )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려 음식을 받으러 갔을 때
역시나 흠칫 놀라며 서브해 주던 직원분이 생각납니다.
아주... 여러 차례 음식을 받으러 갔어요
쉽게 찾을 수 없는 라자냐부터 ( 지금도.. 있으려나 )
매일아침 만드는 리코타 샐러드의 치아바타와 리코타는 정말 부드러웠어요
한동안 유행했던 마마스의 리코타 보다 훨씬 맛이 좋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파니니빵의 겉면은 바삭하고 꽉 찬 속재료,
함께 주는 샐러드와 웨지감자까지. 든든하죠?
4명 모두가 좋아하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가 정말 쫄깃합니다.
퀘사디아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셰프님의 음식. 무조건 먹어줘야 해요
다 못 먹을 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1층에서 만찬을 즐기고
분위기를 바꿔 2층으로 올라가 음료 한잔씩 더 마셨습니다.
분명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는데.. 음식사진 빼고는 사라졌네요
(업체사진)
SNS에서도 보시다시피 사진을 찍고 싶은 공간이 참 많습니다.
야외며 지하며 1층이며 구경하다 보면 소화가 다 됩니다.
전신거울 앞에선 무조건 한방 찍습니다. 크크
씨푸드샐러드, 마르게리따피자, 양송이수프
이날은.. 사실 밥을 먹은 후에 후식 먹으러 갔었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도저히 안 시킬 수가 없어서 가볍게? 주문했습니다.
씨푸드 샐러드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 먹어봤는데요.
태국? (어디더라 기억이 가물가물....)에서
음식을 먹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진심으로 신선한 샐러드와, 새콤달콤 드레싱에
향긋한 향신료의 향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드레싱이 너무 맛이 좋아서 수프에 찍어먹으라고 준 빵을 찍어먹고,
남은 드레싱은 숟가락으로 푹푹 퍼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피자는 뭐 말해 뭐 해입니다.
요즘 화덕피자 찾기가 쉽지 않은데 얇은 도우에 토마토향 물씬 나는
뜨끈뜨끈한 피자 한 조각이면 게임 끝입니다.
SNS로 소식을 접해보니 베이커리도 시작되었고, 너티슈페너도 출시되었더라고요
날이 따듯해졌으니 야외에서 베이커리를 즐기러 또 한 번 가야겠지요?
글을 쓰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보니 저 먹는 거에 진심인가 봅니다.
배가.. 고파요...
* 지도 *
* 매장SNS *
https://www.instagram.com/bunkerhill_brunchcafe?igsh=bGhjdDJrOXRrMD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