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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왔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영종도 갈만한 곳 영종진 공원으로 가자!

by comfy_576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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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하늘도시 24호 근린공원"

 
가까이 있지만 이제야 가봤던 영종진 공원입니다.
봄을 맞은 영종진공원은 아주~ 푸릇푸릇합니다.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더불어 역사적 가치까지 품고 있는 곳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가족과 연인
휴식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가보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주소 
인천 중구 구읍로 63
시간 상시 무료로 이용 가능
주차 공영주차장 

 
정보
중구에 위치한 도시 테마공원으로 바닷길, 문화마당,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를 직하고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총 600m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놀기 적합한 숲속 유치원도 있습니다. 
조선말 일본 군함에 의해 발생한 운요호사건으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태평루와 성곽,
이때 숨진 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을 걷다 보면 다양한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요
시간을 나눠 역사관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소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함께 여유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 연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봄이지만 29도에 달하는 따뜻한 햇빛과 
중간중간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
무슨 새 인지 모르지만 지저귀는 예쁜 새소리까지
봄은 정말. 생기가 넘칩니다


특히 벚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엔 서울대공원에 가느라 놓쳤지만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이 매력적이라고 하니, 
한번 더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종진공원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속유치원도
역사적 사건의 흔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바다를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산책로를 따라 어느 정도 걷다 보면 태평루를 만날 수 있는데요
성벽 너머 바라보는 바다는 과거를 느끼며 현대를 즐기는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공원 내에 산책로도 있고
가까이에 구읍 나루터에서 월미도까지 다니는 배가 있어서
월미도에 들어가서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고,
성벽을 따라 바닷가를 보며 거닐며 데이트를 할 수도 있고
구읍나루터로 갈 수도 있으니 어디로 가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낮에 방문했지만 밤에 조명과 함께 하는 
영종진공원도 예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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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가 간 날도 도로 중앙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이게.... 뭐냐 주차장이냐 도로냐....)
영종진공원 주차장은 만차여서 눈치싸움을 엄청 했는데요
꼭 공원 주차장이 아니라 레일바이크 주차장이 비교적 큰 편이고,
코너만 돌아 도보 3분 정도면 영종진 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아마..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은 주차전쟁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로
영종역사관 및 영종진공원 일대에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중구청 주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하고 파이팅!입니다 )


* 지도 *


* 공식 홈페이지 *
https://ijcf.or.kr/load.asp?subPage=410.View&category=3&id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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