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샌들 추천 골스튜디오 그래비티 밸런스 프로클로그

" 편하게 신을만한 신발 좀 사고 싶은데... "

남편과 함께 한참을 찾아다녔습니다.

스타필드.. 아웃렛..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이것저것 신어봤어요

샌들 브랜드 비교 & 착화 후기
많은 신발들 중에 5종류로 추려졌어요.

1. 엄브로 토피 피셔맨
(저의 애정 브랜드 제가 가장 사고 싶었던..)

특히 여성분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다양한 컬러가 사랑스럽습니다.
신발 자체가 가볍고
적당한 굽으로 폭신한 듯 편안한 착용감이 좋아요
발볼이 날씬하게 빠져
여기저기 데일리로 착용 가능합니다.

저는 240이 발을 감싸듯 착 안기는 느낌이 있었고
남편은 280이 꽉 맞아 불편해했어요.

(안돼....................)

2.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앞뒤로 넘길 수 있는 끈으로
슬리퍼로도 샌들로도 착용 가능합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지비츠 추가로 나만의 스타일 표현 가능합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죠

앞볼이 넓게 제작되어
슬리퍼로 신을 경우 230 사이즈가 딱 맞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묘하게..

바닥이 단단한 느낌이 들었어요

또한 남편도 저도 모~두 신으니까..
청개구리처럼 다른 거 신고 싶은데? 하고 보류.

3. 아디다스 아디폼 슈퍼스타뮬

크크크 이건 정말 실제로 보면 웃음부터 나와요
투박하고 너부대대한 디자인이지만
아디다스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샌들은 신고 벗기 불편하니까
슬리퍼로 살까? 해서 귀여워서 신어봤어요

235를 신어보니
발등이 낮아 끼는 느낌이 들고
신발 자체가 조금 무게감이 있어서
245를 신으니 너~무 커서 헐떡거렸어요

귀엽지만 보류

4. 데상트 디 웨이브 클로그

신발의 굴곡으로
너무 고무신 같지 않은 느낌에
통풍구도 있어서 땀이 덜 찰 거 같았고
적당한 가벼움과 폭신함으로
지금까지 착용감이 제일 좋았습니다.

저는 230 남편은 270으로 착용했을 때
엄지발이 닿아 꽉 끼는 기분.

다시 240 / 280 착용했을 때
발은 편해졌으나 뒷밴딩을 착용해도
약간은 겉도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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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도 예쁘지만..
묘하게 실내화 같고;;
나이키는 실제로 보니 착용감 자체가 불편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자.

5. 골 스튜디오 그래비티 밸런스 프로 클로그

사실은 좀 낯설었던 브랜드.

배색이 있는 컬러와

넓은 뒷밴딩이 포인트로 길이 조절 가능하며

슬리퍼로도 샌들로도 착용이 가능하고
편안한 발을 위한 아치 서포트 기능이 있습니다.
적당한 굽과 폭신함으로 착용감이 좋더라고요

저는 230 착용으로
부드러운 밴딩이 발목을 잘 감싸주고 잘 맞았고요
남편도 280 사이즈 착용으로
착용감이 제일 좋다고 얘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