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하고싶은1cm

영종도 갈만한 곳 달빛광장 플리마켓 다녀왔어요!

by comfy_576 2024. 7. 30.
반응형

" 영종도 달빛광장 플리마켓

7월 28일 다녀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일요일 먹메이트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걸를 제공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 첫 개장일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오셨나요?

 

날이 너무 더워서 차 타고 갔습니다. 

플리마켓 주변 공원 갓길에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그냥 가까운 마트 주차장 이용했습니다.

 


마트에서 나와 5분 정도 걷다 보니
플리마켓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728x90

 

달빛광장 플리마켓 본격적으로 구경해 볼까요?

 

푸릇한 잔디에 토끼와 달이 반겨주는 거 보니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첫 부스부터 인기가 많은데요?

 

 

유공방의 우드아트페인팅 부스로
우드아트페인팅 체험하는 곳이에요


아몬드 형으로 생긴 나무에
돌고래, 나무 등의 밑그림이 새겨져 있고요
원하는 색으로 색을 입혀주면 됩니다.
체험 금액은 만원이 안 됐던 거 같아요
(기억력 무엇..ㅠ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가기 전부터 찜콩해뒀던
마크리메 메듭공방 '아리아드네'에 갔어요

 

 

매듭 팔찌부터 소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짠. 첫 득템입니다.
포장마저 너무 예쁘게 해주시죠?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는 도어벨이에요


초록 계열도.. 시원해 보이는 파랑도..
보라색도 색색별로 너무 예뻐요


저와 먹메이트 둘 다 빨강을 원했지만
색별로 하나씩 있어서
저는 빨강 먹메이트는 핫핑크로 선택 완료

 


집에 오자마자
여기저기 들고 다니다가
바람이 잘 통하는 주방 창문에 걸어두었어요

 


소리가 너무 예뻐요~
바람이 톡톡 건드려주어
예쁜 벨 소리 자주 들었으면 좋겠어요

 


걷다 보니 중구 여성회관 도예 동아리
'그릇' 부스도 보입니다.

 

정성으로 빚어 온 생활식기, 

도예작품들이 있습니다.
컵이 예뻐서 사고 싶더라고요

 


한 부스 한 부스 쉽게 지나칠 수가 없어요
석고 방향제를 판매하는 깁스트리

찍고나서보니 사진 촬영 금지라

촬영된 사진은 개인소장 중입니다


곰돌이 토끼 선인장 등 예쁜 모양들이 있어요

 


제 스타일의 곰돌이
한 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예쁜 모양의 석고에
원하는 향오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당 8000원씩 판매 중이었고
두개사면 15,000원이라
먹메이트와 사이좋게 나누었어요

 


곰돌이에 향오일을 주르륵 뿌려주면 끝!

엉덩이에 뿌렸더니 반질반질하네요 ㅋㅋㅋ


우리 집 세면대의 향기를 부탁해!

 


다음은 베이커리 카페 더꿈의 빵입니다.


조그맣게 잘라 시식 빵을 준비해 주시고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쓰시더라고요

아이들 덥고 목마를 수 있으니
물 마시라며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종류도 다양했지만
조카의 선택은 소시지 빵이라
딱 두 개 남은 소시지 빵 구매 성공!

 


앞쪽에는 johnwork Barista CHO
핸드드립 커피 부스가 있었는데요


더운 날씨에 열심히 사케라토를 흔들고 계셔서
콜드브루 3,000원
사케라토 5,000원 한잔 마셨습니다.

 

드립답게 커피 맛은 깔끔했습니다

 


가기 전부터 또 찜해뒀던
랄라블리리본 부스입니다.

 


색감도 화려하고
테일이 긴 거 짧은 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저를 유혹합니다.

 


네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먹메이트와 조카에게 하나씩 선물 완료

 


아침에 보니 인증 사진도 보내줬네요
쿠쿠쿠 예쁜 우리 조카

 


코너를 돌아 뒤쪽으로 가면
농산물 부스가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조.... 금 정리가 안 된 느낌이었어요

 

판매하시는 어머님(?) 분들이

의자에 줄줄이 앉아계셨는데

부담감에 가까이 못 가겠더라고요

저 소심이라..

구경만 하고 돌아서는 거 잘 못하거든요;

 


더운 날씨에 이쪽에 많이들 앉아계셨는데요

맞은편 진행팀 부스에서

지나가며 얼핏 들은 얘기로는
이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첫날이라 그런지..

딱히 무슨 안내 문구 같은 게 없었어요

 

그리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들은
아이스박스에 음식을 넣어둬서
구경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음식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아쉬웠어요

 

달빛광장 플리마켓 구경하는데
어느 정도 걸려요?

 

저희는 한 바퀴 둘러보는데

30분~4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물어보니까 이번에 왔던 부스가

다음에도 똑같이 오는 거 같지 않더라고요

오늘 상황 보고 결정하는 듯했어요

 

영종도 플리마켓 추천하나요?

 

음...

아직 준비에 미흡한 점이 느껴지고

햇빛으로 날은 뜨겁고 더웠지만
가볍게 이것저것 구경하기에 재밌었어요

 

혹시 영종에 놀러 오셨다가

날짜가 맞는다면! 가볍게 구경하고 가세요

 

이제 집으로 가자~

 

 

아이들이 슬라임에서 눈을 못 뗍니다.
슬라임 꼭 사야 하는 거지?....

결국 두 아이 다 구매해서 돌아섭니다

이제 진짜로 가자~

 

영종도 갈만한 곳
달빛광장 플리마켓 보러 가자 G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