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먹고 싶은 음식 Best5 "
1. 전(부침개)
2. 수제비 칼국수
3. 국물 라볶이
4. 어묵탕
5. 막걸리
안녕하세요
비가 오면 기분 탓인지
더더욱 전이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져요
뭘 먹을까.. 인터넷에 검색해 봐도
다들 입맛은 비슷한가 봐요 크크
요 며칠 장마(?)로 비가 오니
전이 먹고 싶어서 갔어요
하늘도시 맛있는 전집 어디에 있나요?
주소
인천 중구 자연대로 40 비젼프라자2 112, 113호
영업시간
월, 수~일 16:00~03: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휴무일에 비가 오면 대부분 영업합니다)
번호
032-746-5297
주차 건물 내 주차 가능
매장 정보
영종에서 20년!! 변하지 않는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와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주방 앞 테이블에 꾸역꾸역 앉았어요
철판 위에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전들을 보니.. 군침이 돕니다.
차콜 전 앤 포차 메뉴 좀 볼까요?
많은 메뉴들로 결정 장애가 왔지만
육전 & 지평 생막걸리로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기본 찬으로 콩나물무침과 오이장아찌(?)를 줍니다.
육전 나올 동안 막걸리도 한 잔 하고요 짠~
음식을 빠르게 준비됐습니다.
손바닥 만한 육전이 10장 나왔어요
(금액은 조~금 비싸쥬?)
전 준비됐으니 또 한잔해~
파채 무침 야무지게 싸서 한 입
매콤한 고추랑 양파 한 조각 얹어 한 입
계란 옷을 얇게 입은 육전은
정말 고소하고 질기지 않고 탱탱했어요
바로 구워 바로 먹는 전은 정말 사랑이에요
막걸리가 꼴딱꼴딱 넘어갑니다.
다른 분들은 모둠전을 많이 드시고 계셨는데
다음엔 저희도 모둠전으로 먹어볼까 봐요?
( 또.. 오겠다는 의지..ㅋㅋㅋ)
하늘도시 맛있는 전집으로 아직 출발 안 했어요?
육전을 다 먹어갈 즈음
가볍게... 수제 동그랑 땡을 추가하려 했지만
칼국수를 포기할 수 없어 자리를 옮겼어요
올해 초
길을 걷다 빨간 포장마차 감성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
먹는 도중 눈이 많이 내려
행복한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는데요
하늘도시 칼국수&포차 비젼집 어디 있나요?
주소
인천 중구 자연대로 40 비젼프라자2 1층 101호
영업시간
월화, 목~일 16:00~03: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번호
032-710-5588
주차 건물 내 주차 가능
매장 정보
매일 우려내는 육수와,
매일 담그는 겉절이 김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갔죠~
캬.. 포장마차 감성 낭낭한 야외 자리는
이미 손님이 계셨고요
비바람이 좀 추워 안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일전 방문 때 찍었는데
테이블 6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이모님 혼자 요리부터
서브, 포장까지 혼자 하셔서 바쁘셔요
"이모님 소주 한 병 가져갈게요~"
남편의 회오리에 기분이 조크든요
(난 왜.. 잘 안 되지...ㅋㅋ)
비젼집 메뉴 좀 볼까요?
음~ 오늘은~
야채 칼국수랑 마늘닭똥집 주문했습니다.
오늘 주문도 칼국수여서
겉절이를 내어주셔요
아삭한 배추와 달큼한 양념입니다.
먼저 등장한 마늘닭똥집입니다.
통마늘과 함께 짭 자름하고 후추의 매콤함까지
딱! 포장마차 술안주입니다.
느낌 아니까.
음.. 맛있어~
몇 분 후에 맑은 칼국수도 나왔어요
멸치육수인가.. 육수와 야채가 어우러져
개운하고 채수의 단맛...
왜 집에서 끓이면 이 맛이 안 나는지..
방문 때마다 먹는 닭똥집...
이날은 김치칼국수랑 먹었는데
참.. 한결같은 입맛이죠? ㅋㅋㅋ
화려하진 않지만
비젼집만의 감성과
이모님의 손맛이 더해진 이곳이
전 너무 좋더라고요
같이 떠들고
같이 취해주는 남편도 있고
오늘 기분 너~무 좋은 거 있지!
하늘도시 비젼 칼국수포차에서 같이 행복해져요 우리~